할리스커피 달고나 콜드브루 라떼 신상 솔직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할리스커피 달고나 콜드브루 라떼를 리뷰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만들어 먹는 달고나커피가 한창 유행인데요.

집에서 만들어 먹어볼 여유가 없으셨던 분들이라면?

할리스커피에 6월 시즌 메뉴 신상으로 나온 달고나 콜드브루 라떼를 맛보세요!

개인적으로 한 잔 맛있게 먹은 리뷰 포스팅하겠습니다.

---

 

할리스커피를 아시나요?

 

 

할리스커피는 1998년 국내 첫 에스프레소 커피 전문점을 개점한 순수 국내 브랜드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익숙한 커피 전문점 브랜드는 스타벅스일텐데요.

할리스커피가 국내에서 20년 이상 꾸준히 운영되어온 브랜드라는 점이 놀랍더라구요.

1998년 국내 최초 에스프레소 커피 전문점을 오픈한 이래로 오랜 연구를 통해

할리스 고유의 로스팅 기법을 개발해 맛 좋은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타 브랜드 대비 조용한 분위기의 할리스커피를 자주 방문하는 편인데요.

특히 할리스커피는 할리스커피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어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2011년에는 업계 최초로 학원 인가를 취득해, 체계적으로 커피를 배울 수 있는 아카데미라고 합니다.

 

 

할리스커피는 레드 컬러 바탕에 그려진 크라운이 메인 심볼입니다.

길을 걷다가 멀리서 레드 크라운 심볼만 발견해도 할리스커피라는 점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할리스커피 적립 제도는 이 크라운을 모으는 방법으로 적립이 되는데요.

크라운 12개를 모으면 커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되어서 크라운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할리스 달고나 콜드브루 라떼 신상 리뷰!

 

 

할리스커피의 새로운 시즌 음료가 출시되었습니다!

할리스커피는 매년 시즌마다 새로운 신상 음료들이 출시되고, 그 맛도 빠지지 않는 편이라

특별한 시즌에 당기는 신상 음료가 있으면 종종 찾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코로나로 인해 바깥 활동을 하지 못해 크게 인기를 끌었던 집에서 만드는

'달고나 커피'가 할리스 6월 첫째주 시즌 메뉴 신상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주문대 옆에 크게 붙어 있는 신상 포스터에 '달고나 콜드브루 라떼'를 보고 바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오늘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달고나 콜드브루 라떼. 가격은 각각 4100원과 5500원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한 사이즈 업! 달고나 콜드브루 라떼는 레귤러로 주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신메뉴이기도 하고, 집에서 꼭 해먹어보고 싶었던 달고나 커피라 기대가 되네요.

 

 

할리스커피 달고나 콜드브루 라떼 레귤러 사이즈. 가격은 5500원입니다.

사이즈업 추가시 500원이 추가됩니다.

할리스 달고나 콜드브루 라떼는 바삭한 수제 달고나가 토핑된 콜드브루 라떼입니다.

 

 

우선 콜드브루 라떼 위로 달고나 크런치가 뿌려져 있는데, 이 달고나가 너무 맛있습니다.

칩처럼 바삭바삭해서 느끼하지 않고, 막 만들어낸 달달한 달고나처럼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콜드브루는 진한 편이라 잘 마시지 않는 편인데, 달고나 콜드브루 라떼는

부드러운 우유맛과 달달한 달고나가 함께 섞여서 부드럽고, 달달한 라떼맛이 납니다.

평소 달달한 라떼를 즐겨 먹으셨던 분이라면, 그 위에 달고나가 뿌려져 믹스된 맛이라서

좀 더 달달하고,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으실 겁니다.

 

 

사실 커피 한 잔을 시키면, 한 잔을 모두 마시는 타입은 아닌데, 이번 달고나 콜드브루 라떼는

달고나가 맛있고, 질리지도 않아서 한 잔을 깨끗이 모두 마셨습니다.ㅎㅎ

다음에 또 방문하면 사이즈업해서 그란데 사이즈로 시킬 예정이에요.

참고로 달고나만 추가도 가능해서, 달고나가 당기시는 분들은 추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

오늘은 할리스 시즌 신상 '달고나 콜드브루 라떼'를 포스팅했습니다.

달고나 커피가 궁금하셨던 분들이라면 할리스커피에서 드셔보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