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역 스터디하기 좋은 카페, 도곡동 카페 올로(CAFE OLOR)

· 위치 : 서울 강남구 도곡동 411-19 지앤지빌딩

· 영업시간 : 평일 08:00~23:00, 주말 09:00~22:00

· 문의 : 02-572-3891

· 가격 : 아메리카토 4200원, 카페모카 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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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역 스터디하기 좋은 카페, 도곡동 카페 올로(CAFE OLOR)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도곡동에서 각종 스터디, 모임, 작업하기 좋은 조용하고, 널찍한 카페 하나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매봉역 인근에 위치한 카페 올로(CAFE OLOR)입니다.

그럼 실제 방문한 사진과 함께 더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일 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이용하기 좋아서 근처에 거주하는 분들은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미지 출처: 카페 올로

 

카페 올로(CAFE OLOR) 외부 전경.

카페 올로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봉역 근처 먹자골목 초입에 바로 위치해 있고, 규모도 큰 편이라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겁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일단 카페 규모가 1, 2층으로 이어져 꽤 큰 편이고, 1층과 2층으로 이어지며 시원하게 나있는

전면 유리창이 눈에 띄어 골목길을 지나갈 때마다 눈길을 끌던 카페입니다.

저도 이미 꽤 여러 차례 방문한 카페이기도 한데, 무엇보다 공간 자체가 넓고 쾌적한 것이 큰 장점이라

오늘은 포스팅을 통해 소개를 드려볼까 합니다.

 

 

카페 올로(CAFE OLOR) 1층 내부 전경.

카페 1층에는 주문하는 곳과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주문하는 곳 맞은편 벽면으로는 일렬로 길게 소파 좌석이 자리해 있습니다.

제조 음료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병 음료도 함께 판매하고, 머핀이나 마들렌 같은 베이커리도

맛이 좋아서 인기제품은 금방 솔드아웃되기도 하는 편입니다.

 

 

카페 올로(CAFE OLOR) 베이커리 진열대.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하고, 맛도 좋은 편이라 저도 배가 고픈 날이면 사먹는 편이고,

아무래도 동네 카페이다 보니 주변 주민분들은 테이크아웃도 해가시는 것 같습니다.

메뉴를 좀 살펴보면, 오렌지 호두 스콘, 믹스베리 스콘 등 스콘류와 통밀피칸 쿠키,

마카다미아 크랜베리 쿠키, 더블초콜렛 쿠키 등의 쿠키류도 다양하게 보입니다.

레몬 마들렌, 초코 마들렌, 에그타르트와 초코 머핀도 판매중입니다.

가격은 에그타르트, 쿠키류는 2500원, 스콘은 3000원대 수준으로 비싸지는 않은 편입니다.

 

 

 

카페 올로 1층 대로변 입구 모습.

매봉역으로 나와 조금만 직진하면, 대로변에서 바로 입구를 통해 들어올 수도 있습니다.

비오는 날이라 외부 풍경도 운치가 있네요.

한가지 팁은 사진에 보이는 우측 외부창 쪽으로 숨은 공간이 있습니다.ㅎㅎ

카페 올로 1층에는 이렇게 숨은 공간 좌석들이 좀 있는데, 숨은 좌석은 외부 창문 쪽으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어서 외부 풍경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숨은 공간이라 더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이기도 해서 항상 찾으시는 분들은

이 좌석에 앉으시는 것 같더라구요.

 

 

카페 2층 사진은 별도로 없지만, 간단히 설명 드리면, 1층에 비해서 훨씬 천고가 높고, 공간도 넓습니다.

2층 전체 면적을 사용하기 때문에 홀이 넓은 편이죠.

2층 창가 쪽으로는 소파석도 배치되어 있어서 좀 더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고,

무엇보다 일반 프렌차이즈 카페보다는 확실히 조용한 편에 속해서 작업이나 스터디하기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2층에는 별도로 남녀 화장실도 내부에 위치해 있어 외부로 나갈 필요 없이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모로 스터디, 모임, 작업 등을 하기 좋은 카페인 것 같습니다.

 

 

 

카페 올로(CAFE OLOR), 커피와 음료 리뷰

 

오늘은 장마철이라 비가 추적 추적 오는 날이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기로 한 날인데, 영화 상영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근처에 위치한

카페 올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매봉역에서 나와 조금만 직진하면 대로 쪽으로도 입구가 나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영화 시간에 맞춰 바로 나가기 위해 가장 가까운 카페 올로를 방문했습니다.

 

 

오늘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유자차입니다.

가격은 각각 4200원과 5700원으로 아메리카노 가격은 보통 카페들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아이스 유자차는 몇 백원 비싼 느낌입니다.

전반적인 음료 가격대가 아메리카노 메뉴를 제외하면, 카페라테, 카라멜 마키야토 등

스타벅스나 커피빈 같은 프렌차이즈 커피숍보다 몇 백원 비싼 느낌입니다.

가격대는 살짝 비싸더라도 스타벅스나 커피빈 대비 월등히 조용하고, 쾌적한 카페라

주말에 종종 방문하는 편입니다. 공간 사용료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 듯 합니다.

 

 

카페 올로(CAFE OLOR) 음료 쿠폰.

카페 올로에서는 스타벅스나 커피빈처럼 바코드 형식의 스탬프 쿠폰이 아닌 종이 스탬프를 줍니다.

동네 커피집을 다니는 재미라고나 할까요? 요즘 잘 볼 수 없는 종이 스탬프 쿠폰입니다.

생각해보니 매봉역 근처 동네 카페들 대부분이 바코드가 아닌 종이 스탬프를 사용하는 듯 하네요.

커피 한잔에 스탬프 한개씩 은근히 스탬프 찍어 모으는 재미가 있습니다.

1음료 주문 시 1스탬프를 찍어주고, 9개의 올로 스탬프를 모두 채우면 S사이즈 음료가 무료!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사이즈 변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병음료는 제외라고 해요.

보통 10개 혹은 12개를 찍어야 한 잔 무료인 경우가 대부분인데, 카페 올로는 9개만 찍으면

완성이니 카페 올로를 찾으시는 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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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매봉역 스터디나 조용하게 힐링하기 좋은 카페인

카페올로(CAFE OLOR)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카페 올로 외에도 매봉역 근처 조용하고, 편안한 카페들이 꽤 많은데요.

다음 포스팅에서 새로운 카페들도 리뷰해보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