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VS 토익 스피킹 고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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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으로 오픽 정복하기
#OPIC 공부 비법 총 정리
안녕하세요,
영어 말하기 평가를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대표적으로 오픽(OPIC)과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시험을 고려하실 겁니다.
하지만 두가지 시험을 비슷한 듯 하면서도 상당히 다른 시험이기 때문에
처음 응시하시는 분들 혹은 여러 번 시험을 쳐도 원하는 등급을 달성하지 못한 분들은
과연 어떤 시험이 내게 맞는 시험일까라는 고민을 하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픽과 토익 스피킹의 차이점을 통해
어떤 시험이 자신에게 맞을지 판단할 수 있는 글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픽과 토익 스피킹 어떤 시험을 봐야할까?
오픽은 면대면 인터뷰인 OPI 스피킹 시험을 최대한 실제 인터뷰와 가깝게 만든
인터넷 기반의 외국어 말하기 평가입니다.
단순히 문법이나 어휘를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에 대한 지식을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실생활에서 얼마나 효율적이고 적절하게 언어를 활용할 수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그래서 토익 스피킹과는 시험 방식이 상당히 다릅니다.
[토익 스피킹 문제유형]
토익 스피킹은 일반적인 업무 상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는 문제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총 11문항으로 약 20분 정도 진행하며, 문제 유형은 문장 읽기/사진묘사/듣고 질문에 답하기/
제공된 정보를 사용하여 질문에 답하기/해결책 제안하기/의견 제시하기 총 7가지로 구성됩니다.
토익 스피킹의 핵심은 각 문제별로 15~60초의 제한 시간 내에 질문에 대하여
군더더기 없이 정확한 답변 문장을 녹음해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픽의 경우, 토익 스피킹과 가장 다른 점이 개인 맞춤형 시험이라는 점입니다.
주로 취미, 스포츠, 여행과 같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위주로 구성됩니다.
또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본인이 직접 출제문제의 주제와 문제의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총 12~15개 문항이 출제됩니다.
시험 시간은 총 40분이며, 토익 스피킹과 달리 문항별로 제한 시간 없이 자유롭게 발화할 수 있으며,
전체 제한 시간인 40분 이내에만 녹음을 마치면 됩니다.
오픽과 토익 스피킹 최종 선택은?
결론적으로 오픽과 토익 스피킹은 같은 외국어 말하기 평가이지만 그 유형과 방식이 매우 다른 시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영어 실력이라도 어떤 시험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상당히 다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순발력을 가지고 질문이 원하는 정확한 문장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강한 수험자는 토익 스피킹을,
자유로운 주제로 일상 대화를 하듯 이야기를 폭 넓게 풀어나가는데 부담 없는 수험자라면 오픽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오픽(OPIC)과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비교를 통해
수험자 분들이 어떤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안내 드렸습니다.
영어 말하기 평가를 준비하시는 수험자 분들은 참고하셔서 좋은 등급을 취득하시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오픽 주제별 기출문제와 스크립트, 공부 비법은 블로그 내 오픽 시리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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