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 방콕 센터포인트 실롬 호텔 후기 : 룸 컨디션/수영장/조식

 

20년 1월 바로 얼마 전 다녀온 방콕 호텔 리뷰입니다.

:)

 

4박 5일의 방콕 여행 일정 동안, 총 2군데의 호텔을 예약했어요.

방콕에는 워낙 다양한 등급과 스타일을 가진 호텔들이 많아서

이번 동남아 여행 동안은 다른 개성을 가진 두 개의 숙소에 묵기로 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두 숙소를 비교하며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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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포인트 실롬 VS 아난타라 리버사이드

 

 

제가 선택한 첫번째 숙소는 바로 센터포인트 실롬입니다.

 

이 숙소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위치', '가격', '주변 편의시설'

 

 

※ 센터포인트 실롬은 도보 3분 거리에 BTS 사판탁신역과 수상보트를 탈 수 있는 사톤역이 위치해있고,

4성급 호텔로 적당한 가격과 가격 대비 매우 넓은 룸 컨디션으로 가성비가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로빈슨 백화점과 건물이 이어져 있어 늦은 시간 지하 마트 이용과

호텔 주변의 야시장을 즐기기에도 아주 적절했어요.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그랩으로 1시간 10분 정도의 거리/ 23,000원 정도)

 

그럼 본격적으로 센터포인트 실롬 룸 컨디션을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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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룸 컨디션

 

 

우측 자동문을 통해 들어오면 보이는 깔끔한 로비의 모습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는 소파와 웰컴 커피/티를 마실 수 있는 머신 등이 있어요.

로비 한 켠에는 PC와 프린터기도 비치되어 있답니다.

 

 

 체크인하고 호텔 룸으로 입성!

센터포인트 실롬 디럭스 퀸의 모습입니다.

디럭스룸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넓은 공간 느껴지시나요??!

사진 뒤 쪽으로도 널찍한 공간에 주방과 욕실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넓은 방 크기 만큼은 가격 대비 최고이지 않았나 싶어요ㅎㅎ

 

 

 침대 옆 테이블과 티비, 소파 등도 배치되어 있구요.
방 크기 대비 티비는 작은 편ㅎㅎ 여행하느라 바빠서 티비는 볼 일이 없었어요.

 

 

 방 입구 쪽으로는 이렇게 널찍한 주방이 자리 잡고 있어요ㅎㅎ
전자렌지와 전기포트, 인덕션, 서랍 안에는 일부 식기 등이 구비되어 있어 간단한 조리도 가능할 것 같아요.

 

 

 욕실은 샤워부스, 욕조가 개별로 마련되어 있고,
최신 호텔 느낌은 아니더라도 나름 청결하게 관리된 느낌이에요.
샴푸, 린스, 바디로션과 칫솔 세트가 기본 어매니티로 제공됩니다.

아참! 센터포인트 실롬은 별도의 샤워 가운은 제공되지 않고, 룸 슬리퍼만 제공됩니다.

 

 

 방 바깥쪽으로는 작은 테라스도 붙어있어요.
나름 짜오프라야 강을 사이드로 바라볼 수 있는 리버뷰입니다.ㅎㅎ
운이 좋게도 밤에 이렇게 멋진 불꽃놀이를 테라스에서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바깥으로는 호텔들도 보이고, 좌측 끝으로는 아이콘시암의 관람차의 모습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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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조식

 

 

 호텔 내부 L층에는 수영장과 식당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영장은 호텔 근처의 빌딩들로 이루어진 시티뷰와 함께 하는 수영장입니다.

수영장 풀은 사진에 보이시는 넓은 풀 1개이고 풀 주변으로 선배드가 배치되어 있어요.

풀 깊이는 140cm라 성인분들 즐기기에 좋고, 아이들은 조금 깊을 수 있어요.
수영장 자체는 아담한 사이즈이지만 방콕 시내 한 가운데에서 조용하게 선배드에 누워있기도 하고,

잠깐 잠깐 풀에서 수영도 즐기기 좋았습니다.

 

 같은 층에 있는 조식당 모습입니다.
이렇게 창가 쪽으로 앉으면 수영장 전경이 보이구요.
부페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매일 여행 시작 전 챙겨먹기에는 나름 다양하고 만족스러웠어요.

규모가 크진 않았지만 조식으로 즐기기에 맛도 괜찮았습니다.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및 호텔 주소는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센터포인트 실롬 호텔] - 체크인 : 오후 2시부터 - 체크아웃 : 점심 12시까지 - 호텔 주소 : No.1522/2 Soi Kaysorn 1 (Charoenkrung 50) Charoengkrung Road, Bangrak (1522/2 ซอย เกษร 1ถนน เจริญกรุง Bang Rak, Bangkok 1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