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방콕 꼭 가봐야 하는 맛집 총 정리 1탄/ 방콕 맛집 top 6

 

태국 방콕은 이국적이고 맛있는 음식점들이 많아 맛집 투어를 즐기기 좋은 도시인데요,

오늘은 방콕에서 꼭 가봐야 하는 유명 맛집들을 총 정리해보겠습니다.

 

모두들 방콕 여행을 가시기 전에 유명한 레스토랑이나 현지 식당에 대해

사전 조사를 하고 여행을 가실 텐데요,

포털이나 블로그에서 검색을 해보아도 워낙 다양하고 많은 핫플레이스들이 있어서

과연 이 중에서 어떤 곳이 현지인이 인정한 진짜 맛집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거에요.

 

저 역시 여행 전 수많은 블로그를 방문해 포스팅들을 읽어보고 사전 계획을 세웠는데요!

저와 같이 수많은 맛집 정보 속에서 어떤 식당을 찾아가야할까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오늘 방콕 현지 맛집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모두 올해 제가 방콕 여행을 갔을 때, 직접 가본 최신 식당들로

직접 방문하고 먹어본 솔직 리뷰들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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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서 꼭 가봐야하는 유명 맛집 총 정리

#태국 방콕 현지 맛집 top 6

 

 

1. 프라짝(쁘라짝)

 

· 위치 : BTS 사판탁신역에서 도보 5분, 샹그릴라 호텔/로빈슨 백화점 옆 야시장

         (1415 Charoen Krung Rd, Silom, Bang Rak, Bangkok 10500)

· 운영시간 : 오전 8:00~오후 8:30

· 가격대 : 오리국수 50~70바트, 오리고기 구이 100바트~120바트

 

태국 현지에서 10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오리고기 전문점
전통 있는 식당답게 주인 할아버지가 젊은 시절부터 운영해온 맛집이에요.

 

 

전 세계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도시인만큼 방콕은 어느 레스토랑을 가든
현지인보다는 여행객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프라짝은 여느 식당들과는 다르게 현지인들 비중이 월등히 높았어요.

 

 

프라짝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역시 오리고기가 포함된 메뉴인데요,
오리고기 덮밥, 오리고기 비빔국수, 오리고기 구이 3가지 메뉴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오리고기 구이와 오리고기 국수이고,두번째 사진은 오리고기 덮밥이에요.
저는 덮밥과 국수, 오리고기 구이를 모두 먹어보았는데요,
한 접시가 보통 생각하는 1인분 보다는 양이 적은 편이라 조금 넉넉하게 시키셔서 대표 메뉴 모두 맛보시길 추천할게요.

 

오리고기 특유의 냄새도 전혀 안 나고, 소스에 듬뿍 적혀 국수나 덮밥과 함께 먹으면
간도 알맞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른다면 덮밥 보다는 국수가 더 맛있었구요.
만약 오리고기를 못 드시는 일행분이 계신다면 돼지고기 메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컬 식당인 점을 감안하면, 내부도 깔끔하고 한국인들 입맛에 잘 맞아 현지인 맛집으로 추천드려요!

 

 

2. 퀸오브커리(Queen of Curry)

 

· 위치 : BTS 사판탁신역에서 도보 5분, 샹그릴라 호텔/로빈슨 백화점 옆 야시장

         (Charoen Krung 50 Alley, Bang Rak, Bangkok 10500)

· 운영시간 : 오전 10:00~오후 10:00

· 가격대 : 커리 160~250바트, 치킨사태 135바트, 1-2인 세트 메뉴 350바트부터

 

 
태국 커리대회 1위의 영예를 거머쥔 커리 전문점!

태국 현지화된 커리 레스토랑으로 한국에서 맛본 커리와는 다른 새로운 커리맛을 즐겨보실 수 있어요.

야외석에서는 많은 서양인들이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었고, 내부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매우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서 저는 세트 메뉴 A와 B를 시켜서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세트 A는 치킨 사태, 치킨이 들어간 그린 커리, 라이스/ 세트 B는 스프링롤, 채소가 들어간 레드 커리, 라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각각 350바트로 한화로는 총 28,000원 정도로 다소 비싼 편이에요.

 

 

스프링롤과 레드커리. 레드커리는 그린커리에 비해 매콤한 맛이 나서 느끼함이 덜합니다.

함께 나온 밥과 어우러져 먹기 좋았어요. 준비된 식기들이 태국 현지 느낌이라 사진을 찍어도 예뻤어요.

 

 

그린커리의 모습. 그린커리는 레드커리에 비해 좀 더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두가지 커리 모두 일본이나 한국 커리 맛과는 다르게 더 달달하고 부드러운 베이스의 맛이 납니다.

퀸오브커리는 한마디로 태국 현지화된 커리맛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3. 팁싸마이

 

· 위치 : 방콕 민주기념탑에서 도보 15분 (Samran Rat, Phra Nakhon, Bangkok 10200)

· 운영시간 :  오후 05:00~오전 02:00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팟타이집 중 하나로 방콕 여행시에 팟타이 맛집은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곳은 본점이고 장사가 잘 되어 아이콘시암점도 추가로 오픈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짠내투어에서 박나래 씨가 마셨던 생과일 오렌지 쥬스로 유명하기도 한 집이죠.

 

 

여행 전 미리 알아본대로 팁싸마이는 항상 대기줄이 길어 기본 40분이상 웨이팅이 필요합니다.

저는 일부러 저녁 식사 시간이 지난 밤 9시 반 이후에 식당을 찾아갔는데요,

멀리서부터 보이는 긴 대기줄에 고민을 하다가 사진에 보이는 테이크아웃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가장 유명한 시그니쳐 메뉴인 4번 팟타이와 함께 1번 팟타이, 그리고 오렌지 쥬스를 주문했어요.

4번 팟타이는 얇은 계란 지단으로 볶은 팟타이를 감싼 요리로 속이 매우 촉촉하고, 매콤한 맛이었어요.

1번 건새우 팟타이는 달달하고 쫀득한 맛으로 매콤한 4번 팟타이와 함께 먹기 좋았어요.

오렌지 쥬스는 과육이 그대로 느껴지는 엄청 달콤한 맛으로 새콤하기도 한 맛에 또 찾게 되더라구요ㅎㅎ

단맛을 즐기지 않는 분들께는 비추하지만, 괜찮으신 분들은 한 번쯤 드셔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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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태국 방콕 현지 맛집 top 6 중 3곳의 맛집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또다른 맛집인 노스이스트와 갈비국수,

그리고 태국 야시장 대표 간식 로띠와 태국 맥도날드 필수 간식 콘파이를 소개해드릴게요.

 

 

방콕 꼭 가봐야 하는 맛집 총 정리 2탄 이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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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방콕 꼭 가봐야 하는 맛집 총 정리 2탄/ 방콕 맛집 to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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