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 맛도 좋고, 양도 푸짐! 양꼬치&양갈비 전문점, 양꼬야

 

위치 :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350길 75

영업시간 : 매일 00:00~24:00 (연중무휴)

문의 : 02-573-6555

가격 : 양꼬야스페셜세트 4만원, 양갈비살꼬치 1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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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고, 양도 푸짐! 양꼬치&양갈비 전문점, 양꼬야 

 

오늘은 회식 장소나 모임 장소로 강추하는 양꼬치&양갈비 전문점을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사실 양꼬치나 양갈비는 이미 유명한 가게 위주로 자주 찾곤 했었는데요.

양재역 근처에서 약속이 있어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양꼬치&양갈비 맛집이 있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양꼬치&양갈비 전문점 양꼬야 양재점입니다.

 

 

양꼬야 양재점 외부 전경.

양꼬야 양재점은 대중교통으로 지하철 3호선 양재역 8번 출구로 나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역에서 나와 한 블록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멀리서도 눈에 띄는 양꼬야의 모습이네요. 여름에는 야외 테이블도 운영하는 듯합니다.

 

 

양꼬야 양재점 내부 전경.

양꼬야 내부는 매우 널찍하고, 시원시원합니다. 테이블 간격도 널찍해서 먹기 편한 구조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4인용 테이블이 널찍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게를 방문해보니 큰 사이즈의 TV가 3대나 설치되어 있는 점이 눈에 띄더라구요.

축구나 야구경기가 있을 때, 양꼬치 먹으며 맥주 한 잔하기 딱 좋겠더라구요.

오늘은 저녁시간에 조금 일찍 방문한 편이라 아직은 한산했어요.

 

 

 

양꼬야 양재점 메뉴판.

메인 메뉴에서 많이 주문하실듯한 램갈비는 1인분에 2만 5000원, 모듬꼬치는 3만 4000원입니다.

안주로 먹기 좋을 것 같은 가지요리와 꿔바로우는 각각 2만원입니다.

가격대는 크게 비싸지는 않은 편으로 부담스럽지 않더라구요.

 

 

 

양꼬야 BEST 메뉴가 추천되어 있길래 살펴 보았습니다.

왠만하면 어느 가게를 가든 추천 메뉴나 베스트 선정 메뉴는 꼭 주문하는 편입니다.

워낙 잘 팔리고, 가게에서도 자신 있는 메뉴이니 실패할 확률이 적기 때문이죠.

양꼬야의 BEST 메뉴는 1위 램갈비, 2위 가지요리, 3위 꿔바로우, 4위 모듬꼬치, 5위 먹태입니다.

베스트 메뉴를 보니 굳이 양고기가 아니어도 호프 맛집처럼 다양한 메뉴에 자신이 있어보입니다.

 

 

 

양꼬야, 직접 먹어본 솔직 후기

 

오늘은 저녁식사 겸 맥주 한 잔을 하기 위해 양꼬야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사실 양꼬야는 오랜만에 양꼬치가 당겨서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요.

사실 이전에 들어본 적도 없고, 첫 방문이라 맛있을까 걱정이 좀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당당하게 회식 장소 및 모임 장소로 강추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양꼬야 양재점 기본 상차림.

양갈비 소스가 개인별로 제공되고, 기본 반찬은 콩나물무침, 오이지, 갓김치가 제공됩니다.

서비스로 제공되는 뻥튀기 과자도 있네요. 기본 반찬들은 맛도 괜찮고, 무난했습니다.

 

 

주문한 램갈비 2인분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1인분에 2만 5000원입니다.

양재 근처에서 이 정도면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적당한 금액인 듯합니다.

램갈비는 주문하면 철판에 완전히 익혀서 제공되기 때문에 우리가 따로 익힐 필요가 없습니다.

보통 양갈비 집에 가면 테이블에서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연기 때문에 냄새가 많이 배는데,

양꼬야는 주방에서 모두 구워서 나오는 방식이라 매우 좋았습니다.

 

 

램갈비에 찍어 먹는 기본 소스.

개인별로 충분히 제공됩니다. 저는 보통 소스는 기본으로 두번은 리필해 먹습니다.ㅎㅎ

 

 

램갈비 2인분 클로즈업 모습.

철판 위에 램갈비가 꽤 많은 양이 철판 가득 제공됩니다. 2인분이라 갈빗대는 2대가 나오구요.

함께 익혀서 먹을 마늘과 버섯도 철판 가득 주시네요.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꽤 적당하게 나오는 양이라 두명이서 먹기에 괜찮은 양인 것 같습니다.

물론 식사용으로 배가 부른 정도의 양은 아니므로 참고해주세요.

고기는 질기지 않고, 딱 알맞게 잘 익혀져서 나오고, 소스와 함께 찍어 먹으니 별미입니다.

다른 고가의 양갈비 집보다 저는 양꼬야 램갈비가 더 맛이 좋았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계란탕.

계란탕의 가격은 1만 3000원이지만, 서비스로 나왔기 때문에 무료입니다.

포스팅을 쭉 읽어 내려가면 아시겠지만, 사장님이 서비스를 매우 푸짐하게 주십니다.

그래서 더욱 가성비가 좋아지는 양꼬야.

서비스인데도 실제 주문하면 나오는 계란탕과 동일하게 주신 것 같습니다.

계란이 부드럽고, 국물도 시원해서 계란탕을 거의 다 먹었습니다.ㅎㅎ

 

 

 

두번째 안주로 주문한 꿔바로우입니다. 가격은 2만원.

꿔바로우는 BEST 메뉴에 있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꿔바로우도 양도 좋고, 맛있음!

새콤달콤한 안주가 당기신다면 꿔바로우를 하나 추가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홍합 라면.

홍합라면의 가격은 6000원입니다. 그런데 양이 매우 매우 혜자로워요. 국물도 매우 시원함!

콩나물국을 먹는 줄 알았던 오뎅 라면입니다. 국물이 너무 시원하고, 깨끗한 맛이 나서

술을 먹으면서 해장도 함께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안주를 두개 시켰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를 두개나 주셨어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양갈비 맛도 매우 훌륭하고, 음식도 푸짐한 양꼬야는 식사 공간도 매우 널찍하기 때문에

단체모임이나 회식으로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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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역 근처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한 양갈비, 양꼬치 집을 찾으신다면?

양갈비&양꼬치 전문점 양꼬야 양재점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