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2길 18
문의 : 02-537-7451
영업시간 : 탭하우스 평일 17:00~01:00, 주말 15:00~01:00
바틀샵 매일 15:00~24:00
가격 : 강남 페일에일 7500원, 코스모스 IPA 8000원
서래마을 수제맥주, 크래프트 브로스
오늘은 오랜만에 서래마을에서 맥주 한 잔 하기로 친구와 약속을 했습니다.
서래마을은 오랜만이라 친구가 추천하는 수제맥주 집으로 약속 장소를 정하고, 바로 향했습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바로 수제맥주로 유명한 크래프트 브로스입니다. 수제맥주와 안주들도 괜찮아서 포스팅합니다.
서래마을을 방문할 예정인 분들이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크래프트 브로스 외부 전경.
크래프트 브로스는 래미안 퍼스티지 쪽 서래마을로 들어오다 보면 첫번째 갈림길에서 우회전하면 바로 보인답니다.
서래마을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신다면 신반포역 혹은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오시면 됩니다.
둘 중에는 신반포역이 좀 더 가까운 편이지만 그리 큰 차이는 아니라 편한 역에서 내리시면 되요.
서래마을에서 조금만 걸어 들어오면 매력적인 그레이톤의 외벽과 블랙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크래프트 브로스가 보입니다.
크래프트 브로스는 수제맥주를 제공하는 탭 하우스와 병맥주를 판매하는 보틀샵을 동시 운영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탭 하우스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생맥주 리스트들이 쓰여 있어요.
얼그레이 벨지안 화이트, 딸기 초코 포터, 원더 페일에일, 슈퍼 IPA, 스노우 화이트 에일, 서프맨까지!
이외에도 매우 다양한 수제맥주를 제공하고 있는 듯. 오늘의 맥주는 제가 좋아하는 서프맨이네요.
크래프트 브로스 내부 전경.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긴 구조의 내부 공간이 펼쳐져 있습니다.
소파 쪽으로 이어진 2인석 공간과 좌측으로는 4인용 테이블도 함께 구비되어 있습니다.
가게 이름으로 만든 네온사인과 액자 프레임들, 우드톤의 벽면과 조명들이 꽤 쿨한 분위기를 주는 듯 합니다.
내부는 전반적으로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된 느낌이에요.
크래프트 브로스 네온사인.
한쪽 벽면에는 이렇게 가게 이름으로 만든 네온사인이 걸려 있습니다. 사진이 잘 나와서 한 컷 올려봅니다.ㅎㅎ
가게 내부 안쪽 공간 모습.
이렇게 안쪽으로도 꽤 넓게 공간들이 있어서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주말이나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알 수 없을 수도 있겠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 낮 시간대라 3~4개 테이블 정도 손님들이 있었어요. 쉽게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주로 모임이나 약속으로 찾으시는 분들과 동네 주민들이 가볍게 한 잔하기 위해서도 많이들 들르는 가게 같아요.
크래프트 브로스는 한 쪽 벽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시원하게 오픈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한쪽 벽면이 아예 통유리로 되어 있어 테라스 느낌으로 전체 오픈이 가능합니다.
이 날도 한쪽을 오픈을 해두어서 시원하게 바깥 공기를 쐬며 맥주 한 잔 하기 좋았어요. 여름에는 더 올만할 듯합니다.
크래프트 브로스 바틀샵 전경.
가게 한 쪽으로는 이렇게 바틀샵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일부 공간이긴 하지만 꽤 넓은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오른쪽에는 계산대, 왼쪽에는 귀여운 노란 장바구니가 놓여 있네요. 장바구니를 들고 즐겁게 맥주 쇼핑하고 싶은 느낌!
스타우트, 라거, IPA, IIPA, 페일에일 등 다양한 병맥주를 제공하고 있는 크래프트 브로스.
바틀샵에서는 230여종의 전세계 유명한 병맥주를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해외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방문해서 맥주 쇼핑하고 가도 좋을만한 공간인 듯 합니다.
크래프트 브로스 탭 하우스 메뉴.
탭하우스에서는 크래프트 브로스가 자체 생산한 10가지 맥주와 수입 유명 생맥주 7종을 먹어볼 수 있습니다.
특히 크래프트 브로스가 직접 개발하고, 양조한 10가지 맥주는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맥주라고 하네요.
이런 자체 제작 맥주는 너무 매력적인데, 10가지 종류나 있다고 하니 갑자기 흥이 나고 즐거워집니다.ㅎㅎ
골든 프라미스 몰트와 심코 홉의 싱글몰트&싱글홉 무심코 페일에일.
모자익, 시트라, 갤럭시 홉의 화사한 과일향의 강남 페일에일.
가볍게 여름에 마시기 좋은 아메리칸 페일에인인 서프맨 APA.
달달한 과일향과 강한 복숭아향의 IPA인 코스모스 IPA.
커피와 바닐라를 넣어 부드러운 스타우트인, 그리즐리 커피앤바닐라 스타우트.
생유자 껍질을 듬뿍 넣어 은은하게 퍼지는 유자향의 벨기에식 밀맥주, 스노우 화이트 에일.
청포도와 향긋한 허브의 느낌이 잘 어우러진 세종 세종.
설명만 보아도 맥주 향이 향긋하게 느껴지는 퀄리티 좋은 수제맥주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ㅎㅎ
논알콜 메뉴로 탄산음료와 0.5% 알콜이 거의 없다시피한 병맥주 종류도 판매중.
술이 약하신 분들도 함께 즐기기 좋은 하우스인듯하고, 칵테일 종류도 운영되고 있어서 의외였어요.
주로 위스키 베이스와 진토닉 종류이고, 잭콕 같은 기본 칵테일도 취급중이네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중!
크래프트 브로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인스타그램에 크래프트 브로스의 음식메뉴를 해시태그해서 올리는 미션.
참여하면 테이블 당 1개씩 딸기초코포터를 서비스로 제공해줍니다. 매달 베스트 업로더에게는 상품을 준다고 하네요.
크래프트 브로스 안주 메뉴.
다양한 맥주 뿐만 아니라, 맥주와 함께 페어링할 수 있는 다양한 안주와 음식을 고를 수 있더라구요.
소시지와 크로켓, 맥앤치즈, 프라이 종류들이 있다고 보시면 되고, 메뉴들이 생각보다 너무 다양해서 안주 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ㅎㅎ
크래프트 브로스, 직접 먹어본 솔직 리뷰
술이라면 맥주를 가장 선호하는 편이라 크래프트 브로스의 맥주맛은 과연 어떨지 굉장히 기대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저녁식사 겸 맥주 약속이었기 때문에 대표 맥주 2잔과 안주 메뉴를 함께 주문해보기로 합니다.
오늘 주문한 맥주는 파운더스 솔리드 골드와 서프맨 APA. 가격은 각각 8500원과 7000원.
파운더스 솔리드 골드는 라거를 선호하는 친구가 시킨 라거 맥주로 특정 재료에 치우치지 않은 밸런스로
마시기 편안하면서 만족스러운 느낌의 맥주로 '잘 만든 라거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는 맥주라고 하네요.
서프맨 APA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하게 퍼지는 맛이 일품이며, 여러 잔 마셔도 질리지 않는 아메리칸 페일 에일.
두가지 맥주 모두 목넘김이 부드럽고, 편안한 맛의 풍미를 가진 수제맥주로 베이직한 느낌의 맥주를 원한다면 추천합니다.
참고로 서프맨 APA는 크래프트 브로스의 여섯 번째 자체 맥주입니다.
개인적으로 저 서프맨 맥주잔은 참 마음에 들어요. 뭔가 화이팅있는 느낌이랄까요.ㅎㅎ
오늘 주문한 전체 메뉴가 모두 나왔습니다.
2인용 테이블이라 작은 테이블에 꽉 차게 자리 잡고 있는 요리들을 바라보며 흐뭇하게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베이컨&갈릭 맥앤치즈와 스패니쉬 크로켓입니다. 안주 메뉴는 좀 더 자세히 포스팅해볼게요.
우선 크래프트 브로스의 시그니처 메뉴로 대표되는 맥앤치즈. 총 4가지 종류의 맥앤치즈가 제공되고 있어요.
제가 주문한 베이컨&갈릭 맥앤치즈는 다양한 치즈가 들어간 맥앤치즈에 베이컨과 갈릭소스를 추가해서
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맥앤치즈입니다. 동시에 바삭하게 씹히는 갈릭칩과 베이컨칩이 뿌려져 있어 식감도 굿!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바게트빵과 함께 찍어 먹을수도 있고, 뜨거울 때 먹으니 역시 너무 맛있는 맥앤치즈였습니다.
가격은 1만 8000원이에요.
두번째 메뉴는 스패니쉬 크로켓. 가격은 1만 9000원입니다.
이미 느끼셨겠지만, 안주 메뉴들의 가격은 다소 높은 편입니다. 혹은 가격에 비해 양이 적은 편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맛은 매우 좋은 편! 그래서 비싸긴 하지만 가성비가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안주들이 다 맛있었습니다.
스패니쉬 크로켓은 하몽과 프로슈토가 들어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크로켓으로 총 8피스가 나옵니다.
함께 나오는 볼레네제식 라구소스는 4시간 넘게 푹 끓여 만든 소스로 매우 깊은 맛이 우러나오고, 자극적이지 않아 좋음!
스패니쉬 크로켓 클로즈업.
스패니쉬 크로켓은 한마디로 겉바촉촉이었습니다. 속에 들어간 프로슈토가 매우 부드럽고 담백한 동시에
볼로네제식 라구소스는 살짝 매콤한 동시에 부드러운 깊은 맛을 가져서 함께 곁들여 먹기에 너무 좋았어요.
맥주 안주로도 매우 잘 어울리는 메뉴였습니다. 비싸지만 맛있었어요.ㅠㅠ
SNS 이벤트 참여로 서비스 받은 딸기초코포터!
과연 무슨 맛일까 궁금해하며 기다렸던 아이입니다. 내돈내산으로는 절대 주문하지 않았을 것 같은 이 아이!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하니 맛보게 되었는데, 극 호불호 갈릴 것만 같은 맛이에요.ㅎㅎ
말 그대로 진한 흑맥주와 쓴 초콜릿 맛+딸기향이 서로 극렬하게 싸우며 믹스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불호였지만, 딸기가 그려진 맥주잔만큼은 매우 귀여웠다는 평을 남겨 볼게요.ㅎㅎ
선선한 날씨에 자체 개발된 특별한 수제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서래마을 크래프트 브로스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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