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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일들/맛집

[서울 신사] 도산공원 분위기 좋은 비자카야, 마크스(Mark's)


위치 : 서울 강남구 언주로 168길 6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4:30~17:30)
문의 : 02-6925-3129
가격 : 오므라이스 2만 1000원, 명란 파스타 1만 8000원


도산공원 분위기 좋은 비자카야, 마크스

 

압구정로데오 일대에서 떠오르고 있는 분위기 좋은 다이닝 '마크스(Mark's)'.

경양식집 혹은 비자카야로 알려진 마크스는 대표 메뉴인 오므라이스와 규카츠 비주얼로 SNS 상에서 핫한 다이닝입니다.

올해 초, 지인들과 신년회 모임으로 방문한 이후에 다시 한 번 마크스를 방문했습니다.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번과는 조금 달라진 점이 있더라구요.

 

 

도산공원을 지나 좀 더 걸어가다 보면 마크스가 위치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과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중간에 마크스가 있습니다.

모던한 느낌의 경양식집인 마크스의 분위기가 바깥에서부터 느껴집니다. 입구에서는 발렛 파킹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마크스(Mark's) 내부 전경.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마크스 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습니다.

클래식한 경양식집에 마크스 만의 터치를 가미하여, 모던하면서 트렌디한 다이닝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홀 내부가 꽤 널찍해서 테이블 간 간격이 넓은 편이라 개인적인 모임을 하기 좋고,

아늑하고 분위기 있는 공간이라 연인과 데이트 코스로 와인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은 공간이에요.

하지만 중요한 날에는 꼭 예약을 하고 가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특히 연말, 연시나 밸런타인 데이와 같은 특별한 날에는 예약이 필수입니다.

 

 

마크스(Mark's) 메뉴.

마크스의 메뉴들은 남녀노소 관계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함박 스테이크, 오므라이스, 치킨 라이스, 그라탕 등의

추억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서양식 일품요리'를 '마크스' 만의 터치를 가미해여 재해석하였습니다.

메뉴를 좀 더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마크스 런치(Lunch) 메뉴와 디너(Dinner) 메뉴.

마크스는 추억의 메뉴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경양식과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비자카야가 함께 운영됩니다.

런치 메뉴는 오전 11:30~14:30분까지 운영되며, 마크스 메뉴를 좀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세트입니다.

가격은 6만 3000원으로 2인이서 즐기기 좋은 메뉴입니다.

 

 

디너 메뉴는 아래와 같이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Start&Dish Pairing(가벼운 푸드 메뉴와 글래스 와인 2잔/ 3만 9000원),

· Signature Dish Pairing(시그니처 메뉴와 와인 2잔/ 4만 5000원),

· Wine&Dine Set Menu(저녁 식사를 겸하여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 8만 5000원)

 

 

마크스 단품 메뉴.

마크스의 시그니처 메뉴는 함박 스테이크(2만 4000원), 치킨 롤카츠(2만 3000원), 오므라이스(2만 1000원)입니다.

샐러드와 샌드위치, 파스타/라이스 종류도 메뉴로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별도로 간단한 사이드 메뉴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와인 셀렉션과 음료 메뉴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메인은 와인이고, 경양식집인 동시에 비자카야인만큼 하이볼과 진토닉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인을 못 드시더라도 'Hug Me' 생맥주도 제공하니 맥주로 함께 즐길 수도 있습니다.

보통 비스트로에서는 와인만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양하게 주종을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마크스, 디너 세트 메뉴 리뷰 : Signature Dish Pairing

 

저는 두 명이 방문하여, 가벼운 저녁 식사 겸 글래스 와인 한 잔씩을 하기로 했습니다.

디너 세트 중 Signature Dish Paring 메뉴를 주문했고, 함박 스테이크와 화이트 와인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단품 메뉴 중에서 명란 파스타 하나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가벼운 식사 겸 와인 한 잔씩을 즐기기에는 저희처럼 두번째 세트 메뉴가 좋은 듯하고,

넉넉하게 저녁 식사와 함께 와인 한 병 정도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Wine&Dine Set Menu를 추천합니다.

 

 

기본 테이블 세팅.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주문하면 스파클링 워터 또는 미네랄 워터 중 원하는 물을 제공합니다.

주문한 와인에 따라 어울리는 와인잔을 가져다줍니다.

저희는 풍부한 화이트 와인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잔이 넓은 글래스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식전 모닝빵과 감자 페스토가 들어간 스프, 그리고 화이트 와인 한 잔.

감자 페스토는 스프와 함께 섞어 먹으니 따뜻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식전에 입맛을 돋구기 좋았습니다.

이전에 방문했을 때와 조금 달라진 점은 달달한 스파클링이었던 웰컴 드링크가 사라졌다는 점과

가장 맛있게 먹었던 규카츠가 메뉴에서 제외되었다는 점입니다.

조금 아쉬웠지만 여러모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마크스인 듯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주문한 디너 세트 메뉴인 함박 스테이크와 명란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갓 지은 솥밥과 함께 즐기는 데미그라스 소스로 맛을 낸 함박 스테이크와

특제 저염 명란과 수제 매콤 양념으로 맛을 낸 일본풍 명란 파스타입니다.

 

 

명란 파스타 클로즈업.

명란 파스타는 평소 다른 곳에서도 자주 먹던 메뉴인데,

파스타를 먹다보면 온기가 식으면서 특유의 비린 맛이 올라와 평소에는 잘 하는 집에서만 신중하게 주문을 하곤 합니다.

마크스의 명란 파스타는 면이 식어도 비린 맛이 덜하고, 느껴지지 않아 좋았습니다.

소스도 강하지 않고, 면과 잘 어우러져서 화이트 와인과 함께 하기 좋았습니다.

 

 

함께 주문한 함박 스테이크 클로즈업.

마지막 사진과 같이 솥밥과 함께 제공됩니다. 솥밥은 참기름이 함께 버무려져 있어 고소한 맛이 납니다.

함박 스테이크와 그 위에 올려진 으깬 감자, 그리고 서니 사이드업의 계란 후라이까지

그야말로 옛날 경양식집이 떠오르는 비주얼입니다.

함박 스테이크는 데미그라스 소스가 강하지 않고, 스테이크, 계란 후라이와 부드럽게 잘 어우러 지고,

상큼한 샐러드가 있어 함께 식사로 즐기기 좋았습니다.

 


도산공원 근처 마크스(Mark's)는 연인과 데이트 혹은 지인들과의 모임으로

분위기 있게 와인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